내 이야기
차를 팔다.
봄뫼
2009. 12. 25. 12:59
처음 차를 산 건 아마 1987년이었을 거다.
그러고 보면 꽤 오래 됐다.
방송 일을 하는데 차는 꼭 필요했었다.
오랫동안 차를 갖고 있었지만 12월 초에 차를 팔았다.
그 날 이후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
학원에 갈 때는 마을버스를 이용한다.
아주 가끔 차가 꼭 필요할 때는 집사람 차를 빌려 탄다.
집사람이 짜증을 내지만 이해를 구한다.
불편한 점도 있지만 편한 점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