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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향기 남은 곳 '수연산방'

봄뫼 2011. 3. 8. 13:09

오늘은 3월 7일자 조선일보에 실린 수연산방에 관한 글을 읽었습니다.

 

20110308수연산방.mp3

 

 

심우장 골목에서 내려와 아까 왔던 길을 되짚어 230m쯤 내려갑니다. 금왕돈까스 옆 성북구립미술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 성북동 248번지 수연산방. 이곳에 오늘 마음을 쉬려고 합니다.

조선의 문단을 가리켜 흔히 일컫는 말, '시에 지용, 문에 태준'의 한 주인공 상허 이태준이 살았던 집입니다. 이 집을 상허 이태준은 壽硯山房이라 이름 짓습니다. 목숨 수壽자는 부친의 요절을 겪은 데서 나왔을 테지요.

http://media.daum.net/culture/leisure/view.html?cateid=1025&newsid=20110307093008409&p=chosun

20110308수연산방.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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