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역으로

  오늘은 6월 12일 매일경제에 실린 글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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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의 동서 교역로인 실크로드는 멀고 힘든 여행코스로 알려져 있다. 도시 간의 이동거리가 길고 사막과 초원, 험한 산과 깊은 계곡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힘든 기억만 존재하지 않는다. 석양으로 물든 사막 위를 지나는 긴 낙타의 행렬과 까만 밤하늘에 펼쳐지는 별들의 향연은 실크로드가 아니면 결코 경험하지 못하는 진풍경이다. 척박한 환경을 이겨내고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살아가는 소수민족의 삶에서 겸허한 태도를 배우게 된다.

http://media.daum.net/culture/leisure/view.html?cateid=1025&newsid=20110612145528522&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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