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무주 미알레 그리고......

봄뫼 2011. 6. 19. 23:24

  무주에 모임이 있어 다녀왔다.

금요일 밤에 묵은 펜션 미알레.

무주 구천동 계곡 입구에서 2,3킬로(?) 정도 떨어져 있다.

펜션 앞에 계곡이 있다.

 

 

 

 

방이 모두 11개 정도인 것 같은데

우리가 묵은 방에는 테라스에 욕조가 설치돼 있었다.

일본에 많은 노천탕 비슷한 느낌이다.

미알레는 워낙 유명해서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 글과 사진이 많다.

무주에 갈 일이 많지 않지만 또 가고 싶은 곳이다.

미알레 주소는 http://www.miallet.co.kr/

 

 

 

무주 구천동 계곡 입구에는 산채 비빔밥을 파는 식당이 많다.

이름도 비슷비슷한데

우리는 아래 전주식당에서 밥 먹었다.

 

 

적상호 앞에 있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적상호.

호수 건너 편에 안국사와 적상사고가 있다.

 

 

안국사에 있는 성보박물관.

불교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안국사 아래 쪽에 있는 적상사고.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곳이다.

 

 

적상사고 바로 앞으로 내려다 보이는 적상호.

양수발전소를 만들기 위해 이 호수를 만들기 전에는 그 자리에 안국사와 네 개의 연못 그리고 적상사고가 있었다.

 

 

금산 복수면에 있는 한우 마을.

우리는 계룡한우숯불구이에서 밥을 먹었지만

아마 다른 곳도 다 맛있을 것이다.

관련 정보는 http://www.geumsan.go.kr:8080/open_content/life/tour1/special_product/4550000-arc-1.0-6160.jsp?a_site=52

 

 

 

밤으로 유명한 정안에 있는 하나로 마트 앞 주차장에서

 

 

 

 

집-무주-금산-정안-온양-집

 

모처럼 즐거운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