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모음
한글단체,'광화문 현판 한글로 달자'
봄뫼
2012. 1. 19. 17:45
한글단체가 광화문 현판을 한글로 달자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 한말글문화협회는 오는 28일 한글빛내기 다짐대회에서 “광화문 현판을 한글로 바꾸고, 한글날을 공휴일로 정할 것"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28일 오후 3시 한글회관 얼말글교육관에서 한글학회가 주최하고 한말글문화협회가 주관해 한글학회를 비롯한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외솔회, 한글문화연대 들 50개 한글단체 대표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또, 한글을 빛낸 공무원들에게 ‘한글나라 큰별’ 칭호를 부여한다.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민호 전 행복도시건설청장, 김병하 서울특별시 실장에게 ‘한글나라 큰별’ 칭호가 부여된다. 서울특별시 황금룡 팀장에게는 ‘한글나라 별’ 칭호와 함께 감사패가 수여된다.
유인촌씨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재임하면서 한글학회 100돌 기념사업을 적극 도왔으며 한글박물관 건립을 기획 추진했다. 최민호 전 행복도시건설청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 건설청장으로 재임하면서 세종시 마을이름과 길이름 등을 오로지 겨레말로 짓고 한글로 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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