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모음
영어 아닌 ‘제1외국어’ 선택권을
봄뫼
2012. 3. 26. 14:30
민주화 4반세기를 맞아 사회의 전반적인 민주화가 필요하다. 전 국민에게 영어만을 강요하기보다는 어린 시절부터 배울 수 있는 제1외국어의 선택권을 줘야 한다. 획일적으로 강요하는 언어교육은 표준 국어 하나로 족하다. 영어를 배울지 가까운 이웃나라의 언어인 중국어나 일본어, 베트남어를 배울지, 아니면 더 멀리 프랑스어나 독일어, 에스파냐어를 배울지 선택할 수 있다면 지금보다 얼마나 더 자유롭고 행복한 세상이 될까. 민주주의 선진국치고 한국처럼 하나의 필수 외국어를 모두에게 강제하는 나라는 없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3252116505&code=9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