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에 모임이 있어 다녀왔다.
금요일 밤에 묵은 펜션 미알레.
무주 구천동 계곡 입구에서 2,3킬로(?) 정도 떨어져 있다.
펜션 앞에 계곡이 있다.
방이 모두 11개 정도인 것 같은데
우리가 묵은 방에는 테라스에 욕조가 설치돼 있었다.
일본에 많은 노천탕 비슷한 느낌이다.
미알레는 워낙 유명해서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 글과 사진이 많다.
무주에 갈 일이 많지 않지만 또 가고 싶은 곳이다.
미알레 주소는 http://www.miallet.co.kr/
무주 구천동 계곡 입구에는 산채 비빔밥을 파는 식당이 많다.
이름도 비슷비슷한데
우리는 아래 전주식당에서 밥 먹었다.
적상호 앞에 있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적상호.
호수 건너 편에 안국사와 적상사고가 있다.
안국사에 있는 성보박물관.
불교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안국사 아래 쪽에 있는 적상사고.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곳이다.
적상사고 바로 앞으로 내려다 보이는 적상호.
양수발전소를 만들기 위해 이 호수를 만들기 전에는 그 자리에 안국사와 네 개의 연못 그리고 적상사고가 있었다.
금산 복수면에 있는 한우 마을.
우리는 계룡한우숯불구이에서 밥을 먹었지만
아마 다른 곳도 다 맛있을 것이다.
밤으로 유명한 정안에 있는 하나로 마트 앞 주차장에서
집-무주-금산-정안-온양-집
모처럼 즐거운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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