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환의 역사기행 30

직지를 만나다(청주고인쇄박물관)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vjwZoM2MIM 청주고인쇄박물관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는 청주 흥덕사에서 1377년에 간행되었으며, 독일의 금속활자본 「구텐베르크 42행 성서」보다 78년이나 앞서 간행되었습니다. 「직지」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으로 인류문화사에 끼친 가치를 인정받아 2001년 9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https://cheongju.go.kr/jikjiworld/contents.do?key=17605 청주고인쇄박물관 - 인사말 / 소개 안녕하세요!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방문해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는 청주 흥덕사에서 1377년에 간행되었으며, 독일의 금속활자..

뤼순서 러·일은 전쟁을 꾀했지만 안중근은 동양의 평화를 꿈꿨다

[왜냐면] 정재환 | 역사학자·성균관대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책임연구원나지막한 울타리 너머로 이국적인 러시아풍 역사가 눈에 들어온다. 기적 소리도 들리지 않고 기차도 승객도 보이지 않는 뤼순역은 고즈넉한 풍경을 자아낸다. 1903년부터 1세기 넘게 질주하던 기차가 멈춰 선 것은 2014년이었고, 듬성듬성 돋아난 수풀에 묻힌 철로는 나날이 붉은색을 더해 가고 있다. 뤼순은 중국 땅인데 역사는 왜 러시아풍일까? 뤼순서 러·일은 전쟁을 꾀했지만 안중근은 동양의 평화를 꿈꿨다 : 왜냐면 : 사설.칼럼 : 뉴스 : 한겨레 (hani.co.kr) 뤼순서 러·일은 전쟁을 꾀했지만 안중근은 동양의 평화를 꿈꿨다 [왜냐면] 정재환 | 역사학자·성균관대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책임연구원 나지막한 울타리 너머로 이국적인 러시아풍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