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모음 204

방송인에서 한글운동가로..‘우리말 비타민’ 펴낸 정재환 박사

- 우리말 잘 구사하기 위해 꼭 필요한 우리말에 대한 이야기 - 평소 헷갈리는 표현, 맞춤법 예시 통해 쉽게 설명 [수원일보=이민정기자] “저 행궁동으로 이사 온 수원사람입니다. 아들도 수원에 살고요” 몇 년 전 수원 행궁동 호프집에서 만난 자리에서 정재환 박사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그리고 요즘 방송 일보다는 한글운동에 집중하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리고 며칠 전 ‘우리말 비타민’(종이와 나무 펴냄, 280쪽, 1만8천원)이란 책을 한동민 화성박물관장으로부터 전해 받았다. 이 책은 우리말을 잘 구사하기 위해 꼭 필요한 우리말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평소에 헷갈리는 표현이나 맞춤법을 예시를 통해 쉽게 설명했고, 저자의 경험을 살려 재미있게 접근했다. 방송인에서 한글운동가로..‘우리말 비타민’..

언론보도 모음 2023.11.06

어려운 맞춤법, 왜 써야 하죠? 답해드립니다

[인터뷰] 펴낸 정재환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 23.11.02 14:41l김슬옹(tomulto) 개그맨에서 방송사회자로, 사회자에서 한글운동가로, 한글운동가에서 역사학자로, 역사학자에서 다시 한글학자로 우뚝 선 정재환씨. 끊임없이 변신에 변신을 거듭해온 그가 (종이와 나무)이란 우리말 '약'을 들고 우리들 앞에 다시 섰다. 비타민은 아플 때 먹는 약이 아니라 늘 음식처럼 먹으면 좋은 영양제다. 비타민을 잘 섭취하면 병을 예방할 수 있으니 치유 약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내가 그의 책을 모두 읽어보며 느낀 생각도 비슷하다. 방송인으로, 교수로, 저술가로 누구보다 바쁜 그와 10월 11일 한글학회 말모이 원고함 앞에서, 그리고 근처 주시경 마당에서 긴 시간을 같이 했다. - 이제 약장사로 나서신 건가요?(웃..

언론보도 모음 2023.11.02

‘개그맨 출신’ 역사학자 정재환 “한국 눈부신 성취, 창의적 한글 덕분”

“한국어와 한글은 세계 무대에서 우리의 영향력을 크게 높였습니다. 한국이 여러 분야에서 거둔 눈부신 성취에는 창의적인 우리만의 언어·문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1970년대 후반 개그맨으로 데뷔해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궜던 정재환(62·사진) 성균관대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책임연구원은 한글날인 9일 세계일보와 인터뷰에서 한글에 대한 애정을 여실히 드러냈다. 정 연구원은 개그맨과 방송사회자로 활동해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는 ‘방송인 정재환’이 더 익숙하다. 정 연구원은 “운명적으로 한글 사랑에 빠졌다”고 회고했다. ‘개그맨 출신’ 역사학자 정재환 “한국 눈부신 성취, 창의적 한글 덕분” (naver.com) ‘개그맨 출신’ 역사학자 정재환 “한국 눈부신 성취, 창의적 한글 덕분” 외국어, 우리말 바꿔 쓰기 매진 ..

언론보도 모음 2023.10.10

557년을 이어온 우리 한글과 함께 언제나 '아리아리'!

대한민국에서 한글을 ‘지키고 가꾸고 키우기’ 위해 정재환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가 걸어온 길은 언제나 예상을 넘어서곤 했다. 한창 활발히 방송 활동을 하던 중에 우리말과 역사를 더욱 자세히 배우고자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가 하면, 뜻있는 구성원을 모아 한글문화연대를 창립하기도 했다. “1997년 우리나라에 영어를 또 하나의 모국어로 하자는 영어공용론이 등장했습니다. 논란은 금방 사그라들었지만, 영어가 한민족의 정신을 어떻게 대변할 수 있겠어요. 우리말의 위대함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김영명 한림대 교수님과 한글문화연대를 세우고, ‘우리말을 지키고 가꾸고 키우자’라는 목표로 한글 운동을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문화재청 > 월간문화재사랑 상세 > 557년을 이어온 우리 한글과 함께 언제나 '아..

언론보도 모음 2023.10.10

[이음의 탐구생활] 한글문화연대 정재환 대표

“건강이 나쁘지 않아도 평소 건강 관리를 위해 비타민을 드시잖아요? 더 건강해지기 위해 비타민을 드시고,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열심히 정보를 찾아보기도 해요. 저는 우연한 기회에 한글 사랑에 빠져서 우리말이 굉장히 소중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살고 있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우리말과 글에 관심이 없어서 정말 아쉽습니다. 우리 말글은 우리가 무엇을 하고 살건 필수고 기본인데도 말이죠. 그래서 우리 말글에 대한 정보나 지식을 비타민처럼 복용하자는 뜻에서 이라는 책을 출간하게 됐습니다.” https://e-eum.net/people/?idx=16458423&bmode=view

언론보도 모음 2023.10.08

[SEN 인터뷰] 개그맨에서 교수 ‘팔방미인’ 정재환, 15년만 서울경제TV MC 복귀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개그맨, 대학교수, 역사학자, 현재는 한글문화연대에서 활동 중인 정재환 대표. 팔방미인인 정재환 대표가 15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로 MC에 복귀했다. 서울경제TV의 인문경제학 토크쇼 ‘정재환의 아리아리’ 진행을 맡은 그는 1일 서울 상암동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간간이 강연을 위해 방송에 나온 적이 있지만 진행은 15년 만에 처음이다”라며 기대와 긴장을 내비쳤다. [SEN 인터뷰] 개그맨에서 교수 ‘팔방미인’ 정재환, 15년만 서울경제TV MC 복귀 (sentv.co.kr)

언론보도 모음 2022.07.03

방송인 출신 정재환 성균관대 교수, 칠곡할매글꼴 홍보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수원 막걸리 사온다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어머님도 장수해서 칠곡할매글꼴이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것을 보신다는 약속을 꼭 지켜야 합니다." 방송인 출신으로 칠곡할매글꼴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정재환 성균관대 교수가 경북 칠곡군을 찾아 칠곡할매글꼴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29일 칠곡군에 따르면 정 교수는 최근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경북도민대학을 통해 '내가 사랑한 칠곡할매글꼴'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방송인 출신 정재환 성균관대 교수, 칠곡할매글꼴 홍보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언론보도 모음 2021.04.30

"오늘 하루도 '단도리' 잘하십시오? 그때는 일본어인 줄도 몰랐습니다"

수원 화성행궁에서 낡은 골목길로 5분만 걸으면 '봄뫼'라는 카페가 나온다. 봄 산(山)이란 뜻의 우리말로, 정재환 성균관대 초빙교수(60·사진)가 주인장이다. 1980년대 코미디 프로그램 '청춘행진곡' MBC 드라마 '아줌마' 등을 기억한다면 '정 교수'란 단어가 어색할 터. 연예인인 정 교수는 늦깎이로 성균관대에 입학해 박사학위를 받고 한글운동 외길을 걸었다.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로도 일하는 그는 칠곡군 할머니들의 손글씨로 만든 '칠곡할매글꼴' 홍보대사도 올해 초부터 맡고 있다. 정 교수를 최근 봄뫼에서 만났다. "오늘 하루도 '단도리' 잘하십시오? 그때는 일본어인 줄도 몰랐습니다" (naver.com)

언론보도 모음 2021.03.12

와이드 인터뷰] 정재환 한글문화연대 대표 "배움 나누는 '동네 할아버지 교사'로 남고 싶다"

개그맨, 교수, 작가, 대표…. 불리는 직함만 여러 개다. 방송인이자 수원 행리단길에서 열혈주민으로 활동하는 정재환(59)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의 이야기다. 정 대표는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르게 기억된다. 중장년층에는 유명 방송인, 수원 신풍동 주민들에게는 카페지기이자 우리말 선생님, 대학생들에게는 역사를 가르치는 교수다. 1979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 대표는 오랜 기간 유명 방송인으로 지내왔다. 그는 방송 대본을 외우다 한글의 매력에 빠지고, 역사학을 전공하며 박사학위까지 취득했다.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468630

언론보도 모음 202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