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밤 8시 귀국했습니다. 합정동 집은 전세를 주었기 때문에 제물포에 있는 장모님 댁에서 당분간 삽니다. 실은 장모님 댁에 공간이 부족해서 바로 옆 골목에 작업실을 하나 얻었습니다. 일하고 잠자는 것은 작업실에서 해결하고 밥은 장모님 댁에서 먹습니다. 불과 1년 반 떠나 있었는데, 모든 것이 새롭고, 처음 시작하는 기분입니다. 우선은 그동안 쓴 글을 묶어 책을 하나 낼 생각이고, 강의하고, 방송하고, 한글 운동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외국에서 우리나라로 시집온 분들을 위한 한글교실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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