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월 27일자 경향신문에 실린 하종강의 글을 읽었습니다.
1980년 퇴임한 홍익대 이항녕 총장이 한 일간지에 썼던 글을 대학 당국자들에게 들려주고 싶다. “나는 한 끼의 점심값으로 수천원을 쓰고도 하루 종일 뼈아프도록 일하고 겨우 천원도 못 되는 삯을 받는 청소부 아주머니를 동정해 본 일이 없습니다. 이런 내가 무슨 지도층에 속한단 말입니까?”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1272308252&code=990000
20110130청소할머니.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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