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최근 어느 칼럼에서 '문화는 고여 있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라면서 '이 시대에 새로 세운 광화문의 현판에는 이 시대의 정신과 문화가 반영되어야 한다'라고 했다. 대한제국이 몰락해 가던 때와 G20정상회담을 치른 대한민국의 현 시점을 비교하건대, 과연 어떤 정신과 문화를 광화문 현판에 담아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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