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엊그제 농진청의 성제훈 박사님께 보낸 편지입니다.
이런 문제가 정말 심각하지 않습니까?
성 박사님, 안녕하세요?
여전히 수고가 많으십니다.
며칠 전 홍성에 특강을 갔었는데요,
거기 오신 어떤 노인께서 농사를 짓는데 약품 등에 설명이 전부 영어라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아는 사람에게 일일이 물어봐야 하니 힘들고,
아는 사람도 별로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말 설명문을 요구하셨습니다.
애들 과자 이름이 온통 영어 투성이라는 것은 잘 알면서도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습니다.
성 박사님,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고맙습니다.
성 박사님으로부터 바로 답장이 왔습니다. 함께 방법을 찾아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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