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야마에서 가까운 구라시키미관지구에 오하라미술관이 있습니다. 사진은 미술관 본관 옆 마당에 있는 우주 소년 아톰 같은 작품으로 제목은 '태양의 아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실제 가 보니 오하라미술관은 그 자체로도 볼것이 많습니다만, 구라시키 운하를 중심으로 조성된 미관지구를 돌아보는 데에도 중심지가 되는 곳이었습니다.
이번에 같이 답사에 나선 이상혁 교수와 저는 미술관에 가방을 맡겨 놓고 본관과 별관을 감상한 후 밖으로 나와 점심을 먹고, 다시 동양관을 보고, 다시 밖으로 나와 운하 주위를 돌아보다가 본관으로부터 뚝 떨어져 있는 특별 전시관을 보고, 차도 한 잔 하면서 미관지구 전체를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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