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일본 야마구치현 하기시(市)에 갔었다. 하기는 정한론을 주창한 요시다 쇼우인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요시다는 일본의 아베 총리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라는데, 그래서인지 요즘 아베 총리와 일본의 우경화를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명분이야 일본의 자위권을 위해서라지만, 태평양전쟁 패전 후 다시는 전쟁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평화헌법 9조를 고쳐서 전쟁을 할 수 있는 보통 국가로 돌아가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367
'뉴스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자호란은 왜 '난'이고 6·25는 왜 '변'인가? (0) | 2017.12.15 |
---|---|
‘고급지다’라는 표현은 고급스러운가? (0) | 2017.12.15 |
경복궁을 불태운 것은 누구인가 (0) | 2017.12.15 |
‘택배’는 어디서 왔을까? (0) | 2017.12.15 |
최익현은 단식끝에 순국했다? (0) | 2017.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