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봄뫼 북카페 이웃과 다과 모임

봄뫼 2019. 10. 2. 01:07

2019.10.1. 12~16시
동네 분들 모시고 조촐하게 다과를 나눴다.
수원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날이 갈수록 정이 깊어진다. 수원의 역사성과 풍요로운 문화의 향기도 좋지만, 사람이 좋다.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담장 없이 지내면서 정을 나누던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멋진 사진을 찍어 주신 신호영 작가님께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 이곳 봄뫼 북카페에서 책도 읽고 커피도 마시면서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싶다.

근사한 사진들은 신 작가님이, 뭔가 어설픈 사진들은 내가...

지금은 준비 중.
10월 5~9일 사이 문을 열 수 있을 것 같다.


https://youtu.be/ZUcI7zlaSHQ



'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라말이 사라진 날 북펀딩  (0) 2020.09.06
나라말이 사라진 날  (0) 2020.09.04
고프로퓨전카메라 배터리  (0) 2019.06.01
정재환의 습관  (0) 2019.03.22
3.1운동 100년 역사토크콘서트  (0) 2019.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