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우리말 비타민> 펴낸 정재환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
23.11.02 14:41l김슬옹(tomulto)
개그맨에서 방송사회자로, 사회자에서 한글운동가로, 한글운동가에서 역사학자로, 역사학자에서 다시 한글학자로 우뚝 선 정재환씨. 끊임없이 변신에 변신을 거듭해온 그가 <우리말 비타민>(종이와 나무)이란 우리말 '약'을 들고 우리들 앞에 다시 섰다.
비타민은 아플 때 먹는 약이 아니라 늘 음식처럼 먹으면 좋은 영양제다. 비타민을 잘 섭취하면 병을 예방할 수 있으니 치유 약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내가 그의 책을 모두 읽어보며 느낀 생각도 비슷하다. 방송인으로, 교수로, 저술가로 누구보다 바쁜 그와 10월 11일 한글학회 말모이 원고함 앞에서, 그리고 근처 주시경 마당에서 긴 시간을 같이 했다.
- 이제 약장사로 나서신 건가요?(웃음) 책 제목은 직접 지으셨다고 하는데 무척 참신해 보입니다.
비타민은 아플 때 먹는 약이 아니라 늘 음식처럼 먹으면 좋은 영양제다. 비타민을 잘 섭취하면 병을 예방할 수 있으니 치유 약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내가 그의 책을 모두 읽어보며 느낀 생각도 비슷하다. 방송인으로, 교수로, 저술가로 누구보다 바쁜 그와 10월 11일 한글학회 말모이 원고함 앞에서, 그리고 근처 주시경 마당에서 긴 시간을 같이 했다.
- 이제 약장사로 나서신 건가요?(웃음) 책 제목은 직접 지으셨다고 하는데 무척 참신해 보입니다.
'언론보도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송인에서 한글운동가로..‘우리말 비타민’ 펴낸 정재환 박사 (0) | 2023.11.06 |
---|---|
‘개그맨 출신’ 역사학자 정재환 “한국 눈부신 성취, 창의적 한글 덕분” (1) | 2023.10.10 |
557년을 이어온 우리 한글과 함께 언제나 '아리아리'! (0) | 2023.10.10 |
[이음의 탐구생활] 한글문화연대 정재환 대표 (0) | 2023.10.08 |
어제와 오늘을 잇는 사람 (0) | 2023.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