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문화정원은 도도리파크와 더불어 나들이하기 좋은 명소지만, 어제는 하루 종일 내린 얄궂은 비가 사람들을 집에 가두어 놓은 듯했다.
날이 화창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문화정원은 한산했지만, 궂은 날씨를 아랑곳하지 않고 찾아 주신 귀한 분들이 계셔서 함께 세종나신날을 축하할 수 있었고 한글의 아름다움도 감상할 수 있었다.
늘 그랬지만 이번에도 많은 분들에게 신세를 졌다.
아름다운 멋글씨를 쓰시느라 애쓰시고 기꺼이 동참해 주신 세종한글멋글씨협회 청보리 대표님과 작가님들께 우선 감사드리고, 축사를 해 주신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박영국 대표이사님, 세종국어문화원 김슬옹 원장님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먼데이타임즈의 유철 회장님, '논어의 숲에서 사람을 보다'의 저자이신 옥산중학교 최시선 교장선생님, 충청뉴스 최형순 이사님,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임창웅 센터장님,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백명자 본부장님, 한글마루 창작소 오순덕 이사님, 조희성 화백님, 이상 화백님, 세종미래교육연구소 강미애 대표님, 세종갤러리고운 유보경 관장님, 새한글연구회 한창환 회장님, 세종문화예술평생교육원 김정순 원장님 등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그리고 고운청소년센터 한글 동아리 한빛을 이끌고 와 주신 고운청소년센터 김태일 센터장님, 박연정 주무관님, 한빛 회원들, 박인한 피디, 이번 행사를 후원해 주신 국어문화원연합회의 정인한 부장님, 귀한 책을 협찬해 주신 춤추는꼬리연(책고래) 신일성 본부장님, 주말을 반납하고 조치원까지 와 저녁을 쏘신 우리 한글문화연대 김명진 부대표님께도 감사 드린다.
아래 사진은 박인한 피디, 박연정 주무관님이 보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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