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한번의 오판’ 1조2000억 날렸다

봄뫼 2011. 1. 18. 11:13

오늘은 1월 18일자 서울신문에 실린 구제역 관련 기사를 읽었습니다.

‘한번의 오판’ 1조2000억 날렸다.

20110118정부가자초한구제역피해.mp3

 

 

특히 정부가 구제역 청정국 지위를 유지하려 구제역이 발생하고도 1개월 가량이나 백신 접종을 미뤄 구제역은 더욱 빠르게 확산됐다. 결국 지난해 12월 25일 정부가 백신 접종에 나섰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구제역 청정국 지위를 유지하면 한해 20억원 규모의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수출할 수 있다. 결국 20억원의 육류를 수출하려다 1조원이 넘는 돈을 날린 셈이다. 직접 비용 1조 2000억원에다 앞으로 투입될 예산과 간접적인 피해를 감안하면 전체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gid=623976&cid=606851&iid=251181&oid=081&aid=0002153232&ptype=011

20110118정부가자초한구제역피해.mp3
2.92MB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일동포 시인 김시종  (0) 2011.01.22
여행은 '선행학습'  (0) 2011.01.20
사교육으로 내모는 입시정책  (0) 2011.01.17
분노하고 행동할 시간이 다가오는데…  (0) 2011.01.16
몸이 시키는 대로 하라  (0) 201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