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모음

“신동엽·김구라보다 외모는 내가 낫죠”

봄뫼 2015. 6. 24. 11:30

오랜만에 인터뷰 기사가 났어요. 제목이 좀 쑥스럽네요.

 

 

정재환 “신동엽·김구라보다 외모는 내가 낫죠”

[OSEN=정유진 기자] 원조 ‘꽃미남’ 방송인이자 개그맨 출신 MC 정재환이 돌아왔다. 80~90년대 잘생긴 개그맨으로, 현재 유재석·신동엽·김구라 등에 비견할만한 ‘잘 나가는’ 진행자로 살았던 그는 2000년대 중·후반부터 방송 활동을 줄였다. 한글연구에 매진,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를 맡아 ‘한글지킴이’로 살아온 것도 수년째. 그런 그가 이번에는 ‘영어책’을 냈다. 그 사이 필리핀으로 영어 유학을 다녀왔단다. 엄밀히 말하면 ‘영어책’이라기보다는 영어공부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담겨있는 ‘어학연수기’(‘정재환의 필리핀 영어연수’, 말글빛냄)다. 매번 의외의 행보로 놀라움을 주는 그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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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생의 지도는 이미 그려져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오늘 이후의 지도를 모르는 것 뿐이죠. 볼 수 없을 뿐 이미 그려져 있어요. 때때로, 선택을 잘못해서 후회한 적도 있고, 후회하기도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제 삶이 아닌가…. 그러니까. 삶이란 건 어떻게 보면 선택의 연속이에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해서 선택하는 거예요.” 

 

http://osen.mt.co.kr/article/G1110185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