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햇살이 따사롭던 지난 5월 말 ‘강화 부근리 지석묘’를 찾았다.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이 삼삼오오 고인돌을 감상하거나 산책을 하거나 사진을 찍고 있었고, 나이를 불문하고 셀카봉을 든 이들도 많았다. 요즘은 에스엔에스에 사진을 올리는 것이 유행이어서 보고 즐기는 것이 목적인지, 사진을 찍는 것이 목적인지 헷갈릴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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