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왕이로소이다의 시인 노작홍사용문학관을 방문했다.
잡지 백조를 창간하고 극단 토월회를 이끌었으며, 일제의 압력에 굴복하기 싫어 절필했다.
이슬에 젖은 참새라는 시인의 호에서 암울했던 시대상과 순탄치 못했던 시인의 삶을 느낀다.
... 시인의 뜻을 잇고 있는 산유화극단 남궁현 단장님과
문학관 관장이신 손택수 시인님과의 짧은 만남도 즐거웠다.
문학관 뒤편에 시인이 잠들어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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