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자신이 만들어낸 이야기라며 6편의 에피소드를 펼쳐 보인다. 간소한 서재처럼 보이는 무대는 잇따라 극장, 침실, 공원, 유곽, 은행의 사무실이 돼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놓는다. 작가 역을 맡은 방송인 정재환 씨는 이번이 첫 연극무대. 그는 상당한 분량의 대사를 안정적으로 소화해냈다. 수다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빠르게 대사를 하면서도 발음이 또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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