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끝났습니다.

  12월 15일 수요일, 굿 닥터 27일간의 공연이 모두 끝났습니다. 시원섭섭합니다. 이 시원섭섭하다는 말은 정말 딱 들어맞는 말입니다. 힘겨운 만큼 시원하고 아쉬운 만큼 섭섭합니다. 다들 같은 심정이겠지요.

  이대영 연출님, 박이준, 한승구 형님, 정아미, 전정훈, 이명옥, 황순홍. 모두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신연욱 대표님, 설정호 이사님, 정지은, 박지은, 최은권, 아름(?) 씨도 모두모두 수고했습니다.

  어제 공연 끝나고 찍은 기념 사진이라도 한 장 올리고 싶은데 제게 없어서......

  손에 들어오는 대로 올려보지요.

 

 

 

(사진이 들어왔습니다. 음향을 담당했던 정지은 양이 오늘 사진을 보내 주었습니다.)

 

  정말로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굿 닥터 아리아리!

  

  그리고 공연 중 극장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