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바람 쐬러 가자고 해서 나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갈릴리 카페.
동막해수욕장 바로 옆 언덕에 있다.
펜션으로 유명한 곳이라는데
커피를 마시기에도 참 좋다.
카페 앞은 바로 바다.
썰물 때라 넓은 개펄만 드러나 있지만 밀물 때는 카페 바로 아래까지 물이 들어온단다.
저 뒤가 동막해수욕장이다.
바닷물이 코앞에까지 들어왔을 때
긴 의자에 앉아 커피를 마시면
얼마나 근사할까!
'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 시작은 동시상영이었다. (0) | 2012.02.08 |
---|---|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0) | 2012.01.08 |
ㆍ‘배달 가면서, 차들을 제낀다, 위험한 인생이다’ (0) | 2011.10.03 |
국어심의회 위원이 되다! (0) | 2011.10.03 |
정영자 조각보 전시회 (0) | 2011.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