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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사람 11]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행복했다”

봄뫼 2018. 10. 20. 17:51

지난 주 목요일에 일요신문의 오두환 기자님을 만나서 새 책 얘기도 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오늘 기사가 나왔네요. 오 기자님, 기사 쓰시느라 애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때 그 사람 11]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행복했다”
정재환 교수
정재환 교수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세월이 지나면 잊히는 사람들이 있다. 일반인들이야 잊히는 데 익숙하지만 소위 유명인들은 팬들로부터 멀어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도 많다. 반면 평생 잊히지 않는 사람도 있다. 자신을 낳아준 부모님, 형제자매가 그렇고 오랜 시간 지켜봐 온 나만의 스타가 그렇다. 정재환 교수는 잊히지 않는 스타다. 개그맨 보다는 방송인, 사회자 등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점잖은 외모와 말솜씨는 그의 표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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