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교수, 작가, 대표…. 불리는 직함만 여러 개다. 방송인이자 수원 행리단길에서 열혈주민으로 활동하는 정재환(59)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의 이야기다. 정 대표는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르게 기억된다. 중장년층에는 유명 방송인, 수원 신풍동 주민들에게는 카페지기이자 우리말 선생님, 대학생들에게는 역사를 가르치는 교수다. 1979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 대표는 오랜 기간 유명 방송인으로 지내왔다. 그는 방송 대본을 외우다 한글의 매력에 빠지고, 역사학을 전공하며 박사학위까지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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