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왕설래] 제3의 커뮤니케이션 혁명

  오늘은 2월 22일자 세셰일보 설왕설래에 실린 글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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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와 인쇄기 발명으로 초래된 커뮤니케이션 혁명이 인류 역사에 미친 영향은 엄청나다. 중국은 2세기 전까지만 해도 로마 등 서구문명에 뒤졌다. 그러나 10세기 전후에는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문명으로 부상한다. 종이의 발명이 가져온 변화다. 인쇄기의 발명도 유럽의 산업혁명으로 이어져 세계 질서를 변화시켰다. 인터넷이 제3의 커뮤니케이션 혁명을 주도하면서 인류의 삶을 바꿔놓고 있다. 미국의 투자전문가 제러미 시겔은 저서 ‘투자의 미래’에서 “역사적으로 볼 때 커뮤니케이션은 경제성장과 국가의 부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인이었다”면서 특히 “인터넷은 1세기 채륜의 종이 발명과 15세기 구텐베르크의 인쇄기 발명과 유사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OD&mid=sec&sid1=110&oid=022&aid=0002233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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