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모음

서기호 '한글로 된 의원 선서문' 첫 주인공

봄뫼 2012. 7. 12. 02:13

사진퍼가기 이용안내
image
노회찬 통합진보당 의원이 지난 2일 받은 한자로 된 국회의원 선서문(왼쪽)과 서기호 통합진보당 의원이 11일 받은 한글 국회의원 선서문ⓒ노 의원 트위터
서기호 통합진보당 의원이 한글로 된 국회의원 선서문을 받은 첫 번째 국회의원이 됐다. 노회찬 통합진보당 의원이 지난 2일 강창희 국회의장에게 요청한 '선서문 전면 한글화'가 수용된 덕분이다.

노 의원은 11일 자신의 트위터(@hcroh)에 "한자투성이 국회의원 선서문을 한글로 바꿔달라는 저의 요청을 국회가 받아들였다"며 "서 의원이 한글로 선서하는 최초의 의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한글로 바뀌었기 때문에 내용을 몰라 (선서를)못 지켰다는 변명은 통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71118155436660&outlink=1